견적서 부가세 실수 사례 5가지

견적서 양식 가이드 · 2026.08.16

부가세 실수는 한 건당 금액의 9~10%가 걸린 문제입니다. 실무에서 반복되는 다섯 가지 패턴을 사례로 정리했습니다. 하나라도 찔리면 오늘 견적서 양식부터 고치세요.

사례 1. "300에 하기로 했잖아요" — 포함/별도 미표기

구두로 300을 말하고 견적서에도 3,000,000만 적었습니다. 고객은 총액 300으로, 나는 부가세 별도 300으로 이해했다면 30만 원이 허공에 뜹니다. 예방법은 하나, 합계 행에 (VAT 별도)/(VAT 포함)을 반드시 표기하는 것. 이 여섯 글자가 30만 원입니다.

사례 2. 포함 견적을 별도처럼 계산 — 역산 오류

"부가세 포함 110만"으로 합의해놓고 공급가액을 100만이 아닌 110만으로 잡아 세금계산서를 121만으로 발행하는 실수입니다. 포함 금액의 공급가액은 총액 ÷ 1.1입니다. 자세한 공식은 부가세 계산법 참고.

사례 3. 면세 사업자인데 10% 청구

면세 사업자가 습관적으로 부가세를 얹어 청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받을 자격이 없는 돈을 받은 것이라 정산·반환 문제가 생깁니다. 반대로 과세 사업자가 면세인 줄 알고 안 받으면 그 10%는 내 마진에서 나갑니다. 내 사업자 유형(일반·간이·면세)을 먼저 확정하세요.

사례 4. 프리랜서인데 부가세 10%를 붙임

사업자등록 없는 프리랜서는 부가세를 징수할 수 없습니다. 10%를 붙여 청구하면 지급 측 경리에서 반려되고, 재발행 왕복으로 지급만 늦어집니다. 프리랜서는 부가세 0 + 3.3% 원천징수 구조입니다.

사례 5. 행 추가하고 합계는 그대로 — 수식 깨짐

엑셀 견적서에서 행을 추가했는데 SUM 범위가 안 늘어나 합계가 틀린 채 발송되는 사고입니다. 합계가 틀린 견적서는 그 자체로 신뢰를 깎습니다. 발송 전 합계 검산을 루틴으로 만들거나, 계산이 자동으로 되는 온라인 견적서 도구를 쓰면 이 유형의 사고는 구조적으로 사라집니다.

다섯 사례의 공통 예방책: ① 합계에 VAT 표기 ② 포함이면 ÷1.1 역산 ③ 내 과세 유형 확정 ④ 프리랜서는 면세+3.3% ⑤ 자동 계산 도구 사용.
읽는 것보다 만드는 게 빠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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